워싱턴 포스트 칼럼니스트 릭 릴리는 오타니 쇼헤이가 베이브 루스를 넘어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주장했습니다.
릴리는 오타니가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했고, 투수와 타자 모두 탑클래스라고 극찬했습니다.
특히 오타니가 투수와 타자에 필요한 5툴을 모두 갖춘 '10툴 플레이어'라고 칭하며, 루스는 투타를 같이 잘한 시즌이 많지 않았고 흑인 선수들과 맞붙은 적도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릴리는 오타니가 친절하고 워크에식도 뛰어나다고 극찬하며 그를 “지구상에서 이렇게 위대한 스포츠 선수를 본 적이 없다”라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