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과 김경문 감독도 못 살렸다! 한화, 6년 연속 가을 잔치 좌절... '리빌딩 이즈 오버'는 어디로?
한화 이글스가 2024시즌을 마무리하며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비시즌 동안 류현진과 안치홍을 영입하고 김경문 감독을 선임하며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했지만, 시즌 초반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5강 경쟁에서 탈락했다.
특히 선발진의 붕괴가 뼈아팠다.
류현진은 부진했고, 펠릭스 페냐와 문동주는 페이스가 떨어졌으며, 김민우는 부상으로 이탈했다.
김경문 감독은 팀을 재건하기 위해 마무리 캠프와 스프링 캠프에서 지옥 훈련을 예고했다.
과연 한화는 2025시즌에 6년 만에 가을 야구 무대를 밟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