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유틸리티맨 토미 에드먼이 팀의 성공적인 영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 손목 수술 후 재활 과정을 거쳐 올 시즌 합류한 그는 31경기에서 타율 0.
265, 6홈런 19타점 6도루를 기록하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득점권 상황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클러치 히터'로 자리매김했다.
왼손과 오른손 타격이 모두 가능한 스위치 히터이자, 내야 모든 포지션과 외야까지 커버 가능한 뛰어난 수비 능력을 갖춘 에드먼은 다저스 내에서 다재다능한 역할을 수행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내년에는 더 많은 기회를 부여받아 더욱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