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마무리 정해영이 2023년 시즌 31세이브를 기록하며 개인 첫 구원왕 타이틀을 확정 지었습니다.
타이거즈 프랜차이즈에서는 선동열과 임창용에 이어 역대 세 번째 구원왕입니다.
정해영은 2021년부터 마무리 보직을 맡아 꾸준히 활약하며 팀의 핵심 투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51경기에서 48⅔이닝을 던지며 2승 3패 3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2.
59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정해영은 앞으로 100세이브 이상을 기록하며 '타이거즈'의 전설적인 마무리 투수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