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025년 신인 선수 11명과 입단 계약을 마무리했다.
1라운드 지명 선수인 투수 김태형(덕수고)은 계약금 3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186cm, 91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김태형은 최고 151km/h의 강력한 빠른 공과 다양한 변화구를 갖추고 있어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태형은 24일 입단식에서 양현종의 뒤를 잇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며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KIA는 이날 입단식을 통해 2025년 신인 선수들의 입단을 공식적으로 축하하고, 선수들의 앞날을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