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케인보다 벤 데이비스!' 10년 우정의 깊이 공개.. '내 가족 같은 존재'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벤 데이비스를 꼽았다.
손흥민은 데이비스를 '가족 같은 존재'라고 표현하며 10년 동안 쌓아온 깊은 우정을 드러냈다.
데이비스와의 만남은 손흥민에게 유럽 생활의 큰 버팀목이 되었으며, 두 선수는 경기장 안팎에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왔다.
손흥민은 데이비스를 '가장 똑똑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칭찬하며 그의 인성과 프로 정신을 높이 평가했다.
반면, 손흥민과 최고의 호흡을 자랑했던 해리 케인은 뮌헨 이적 이후에도 손흥민과의 특별한 파트너십을 회상하며 깊은 인연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