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에이텀이 베트남 법인의 실적 악화로 50억원 규모의 대손충당금을 반영하며 4분기 실적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법인은 상장 이후 매출이 급감했고, 에이텀은 상장 전 매출 부풀리기 의혹에 직면했다.

특히, 베트남 법인으로의 매출 감소는 전기차 라인 전환에 따른 생산 차질과 신공장 이전 비용 부담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에이텀은 인위적인 매출 조정은 아니라고 주장하지만, 투자자들은 실적 악화와 상장 전 매출 부풀리기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제기하며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