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의 미래를 책임질 2025 신인 드래프트 11명의 선수들이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입단식을 가졌다.
1라운드 지명된 김태형은 '제2의 양현종'을 목표로 긴 이닝을 소화하는 선발 투수를 꿈꾸며, 2라운드 지명된 이호민은 '윤석민'처럼 원하는 곳에 던지는 투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두 선수 모두 신인왕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으며, 앞으로 마무리 캠프에서 치열한 경쟁을 통해 1군 무대에 진출할 기회를 얻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