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청년 유턴을 촉진하기 위해 청년 친화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상반기 취업 연령대 청년 인구가 130명 증가하며, 특히 남성 중심의 산업 구조에 힘입어 청년 남성들의 '일자리 유턴'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김장호 시장은 청년 인구가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청년들이 구미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구미시는 청년 거점 공간 조성, 주거 지원 확대, 창업 지원 강화, 청년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