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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도발 우려’ 한미일 외교장관 “정상회의 올해 안 개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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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기시다, 바이든 없는 한미일 외교장관회담 성료! 북한 견제에 힘 모으고 쿠바와 첫 외교장관 회담까지!
한미일 외교장관들이 뉴욕에서 만나 북한의 위협에 맞서 3국 협력을 강화하고 올해 안에 3국 정상회의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북한의 최근 우라늄 농축 시설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이동식 발사대 공개, 북·러 불법 군사협력 등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국제사회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 이행을 견인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남중국해를 포함한 인도태평양 지역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한편,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24일에는 브루노 로드리게스 피라야 쿠바 외교장관과 회담을 열어 상호 상주공관 개설 추진 상황을 비롯해 양국 관계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는 한국과 쿠바가 수교한 이래 처음으로 양국 외교장관이 회담하는 것으로, 두 나라는 수교 이후 상호 인사를 파견해 공관 개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4-09-25 01: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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