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원전 사업 참여를 두고 일각에서 제기되는 '덤핑' 논란에 강력한 불쾌감을 드러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정부는 기업의 수주를 지원할 뿐 손해보는 사업을 하지 않는다"며 "국익 앞에 여야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응급의료 체계 개선, 의료 개혁 추진, 미국 금리 인하에 따른 경제 회복 노력 등을 강조하며 국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중동 정세 악화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재외국민 안전과 경제적 영향 최소화를 위해 긴급 점검을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