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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도현' 인생투+멀티안타 함박웃음...이범호 감독 "김도현, 등판 거듭할수록 발전" [광주에서m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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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 프로 첫 QS+ 기록하며 기아 승리 이끌어! 윤도현 멀티히트 폭발!
기아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7-1로 꺾고 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했다.
김도현은 7이닝 무실점으로 프로 데뷔 첫 퀄리티스타트 플러스(QS+)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최고 구속 150km의 강력한 직구를 앞세워 삼성 타선을 압도했다.
타선에서는 윤도현이 2루타 2방을 터뜨리며 2타점을 올렸고, 박찬호가 투런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범호 감독은 김도현의 호투와 윤도현의 활약을 칭찬하며 만원 관중에게 최선을 다하는 경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2024-09-25 00: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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