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두산 베어스가 24일 잠실 홈 최종전에서 NC 다이노스를 꺾고 가을야구 진출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홈 최종전에서 팬들의 야유를 받았던 두산은 올해 깔끔한 승리로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뜨거운 잠실벌을 만들었다.

특히 2만 2064명의 관중이 운집하며 1982년 창단 이후 최초로 130만 관중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승엽 감독은 선수들의 활약을 칭찬하며 가을야구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