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핵심 미드필더 로드리가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입어 최소 9개월 결장이 예상된다.
로드리는 지난 아스널전에서 파르티와 충돌 후 쓰러져 교체됐으며, 전문가들은 십자인대 파열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로드리는 맨시티의 빌드업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난 76경기 동안 단 한 번만 패배를 경험할 정도로 팀 승리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의 부상은 맨시티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도전에 큰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