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가 24일 광주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7-1 승리를 거두며 주중 2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선발 투수 김도현은 7이닝 무실점 역투로 시즌 4승(6패)째를 수확했고, 타선에서는 윤도현이 멀티 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KIA는 이날 2만 500석이 매진되며 시즌 28번째이자 구단 역대 최다인 7경기 연속 매진 기록을 달성했다.
이범호 감독은 김도현과 윤도현의 활약을 칭찬하며 선수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