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의 실적 발표에 따른 실망감으로 국내 증시가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의 급등도 지수 하락 압력을 더하고 있다.
반도체 업종의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종목들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화장품 등 수출주들은 강세를 보이며 코스닥 시장을 지지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업종의 쉬어가는 동안 화장품, 음식료, 자동차, 전력기기 등 기존 주도주 내에서 순환매 랠리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