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삼성과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백업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2연승을 거두며 9경기 차이로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특히 김도현은 7이닝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선발 자원으로서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윤도현은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KIA는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백업 선수들이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탄탄한 선수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한국시리즈를 앞두고 모든 선수들이 경쟁력을 갖추면서 2017년 구단 최다승 경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