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체코 원전 사업 참여를 두고 '덤핑이다, 적자 수주다'라는 일각의 비판을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어느 기업이 손해나는 사업을 하겠냐"며 기업의 수주와 사업 참여를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익 앞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정치권의 정쟁을 멈춰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윤 대통령은 체코 원전 사업을 통해 한-체코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고, 원전 생태계 전 주기에 걸친 '원전 동맹'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