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연세대학교 언론홍보영상학부 김채원 씨가 '진'으로 당당히 선발됐다.
영화 감독을 꿈꾸는 김 씨는 봉준호 감독을 롤모델로 삼아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미스코리아 대회를 통해 자신감과 리더십을 키웠으며, 진솔하고 당찬 답변으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 씨는 앞으로 미스코리아 '진'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리더로 성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