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이 오늘 열립니다.
한동훈 대표의 독대 요청에 윤 대통령은 '격려 자리'라며 거부했습니다.
한 대표는 '조속한 만남'을 요구하며 맞섰고, 친윤계는 '언론플레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료개혁 추진 의지를 재확인했고, 임종석 전 실장의 '남북 두 국가론' 발언을 '반헌법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한편, 이재명 대표는 전남 재보궐선거에 총력전을 펼치며 '민주당 지도체제 위기'를 언급했습니다.
민주당은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유예 여부를 놓고 당론 결정에 나섰습니다.
대통령실은 김건희 여사 특검법 등 야당 법안에 대해 '반헌법적'이라고 규정하며 거부권 행사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