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지역 소멸 시대, 지역 방송의 위기가 심각해지자 이훈기 의원실이 '지역 중소방송 진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에서 김희경 미디어미래연구소 박사는 지역 방송의 열악한 현실을 지적하며 '지역방송발전지원금' 신설을 강력하게 주장했습니다.

현재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역방송발전지원계획'을 수립하고 있지만, 일반 기금 활용으로 실질적인 지원에 한계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김 박사는 정부 출연금으로 '특별기금'을 조성하고, 방통위가 이를 관리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결합판매 대상 사업자 기준 명확화, 결합판매 사업 영역 확대 등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