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소금쟁이'에 출연한 의뢰인이 27개의 소액 적금을 '풍차 돌리기'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어 짠벤져스를 놀라게 했다.

의뢰인은 매달 만기가 돌아오는 단기 적금을 새로 가입하는 방식으로 3천만원을 모으고 있었다.

이찬원은 고금리 상품이 아니면 '풍차 돌리기' 방식을 추천하지 않는다고 밝혔고, 김경필 머니트레이너는 목돈으로 인식하기 어려워 소액 지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의뢰인은 아버지의 투병으로 인해 중간중간 목돈이 필요할 때가 있어 '풍차 돌리기' 방식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