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김도현의 호투와 윤도현의 맹타를 앞세워 삼성을 7-1로 제압했다.
김도현은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4승을 거두었으며, 윤도현은 2루타 2개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도영은 40홈런-40도루 달성에 실패했지만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한편, 두산은 강승호의 홈런 2방을 앞세워 NC를 10-5로 꺾었고, KT는 강백호의 결승타로 롯데를 5-1로 이겼다.
LG는 SSG를 14-5로 대파하며 3위를 확정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