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24일 문학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14-5 대승을 거두며 3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박동원이 홈런 2개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맹활약했고, 김현수 또한 3점 홈런을 터뜨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LG는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하며 타선의 폭발적인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선발 투수 임찬규는 5이닝 3실점으로 10승을 달성하며 시즌 1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LG는 이날 승리로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 지었으며, 준플레이오프에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와 맞붙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