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김도현의 7이닝 무실점 역투와 윤도현의 맹타를 앞세워 삼성을 7-1로 제압하고 2024시즌 팀 간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김도현은 89구 만에 3피안타 2볼넷 7탈삼진으로 삼성 타선을 압도하며 데뷔 후 최다 이닝을 기록했다.
윤도현은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김도영은 5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KIA는 이 승리로 85승 2무 53패를 기록하며 2위 삼성과의 승차를 9경기로 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