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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尹, 의료개혁 역사 평가 받겠다? 위험 발상…만찬 '빈손'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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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윤석열 '만찬' 비판하며 '빈손 회동' 예상… "본인 치적만 앞세워, 여론 반응 없어"
진중권 광운대 특임교수가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만찬을 두고 "대통령은 본인 성과만 내세우는 자리를 원하고, 여론 반응은 전혀 없다"며 '빈손 회동'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 의료개혁에 대한 윤 대통령의 강경한 태도를 '위험한 발상'이라 꼬집으며, "추석 때 난리 안 났다고 생각하는 듯, 내년부터 본격적인 의료붕괴가 시작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진 교수는 한 대표의 독대 요청 거부에 대해 "대통령의 기분 나쁨을 핑계로 흘려넘기는 것은 맞지 않다"고 비판하며, 양측의 인식 차이를 지적하며 "모두가 더 힘들어진다"고 우려했다.
2024-09-24 21: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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