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 선거에 모경종 의원과 노성철 동작구의회 의원이 출마하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모경종 의원은 '청년들을 병풍으로 세우는 정치는 끝내야 한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치를 강조하며 '청년정책광장' 개설, 지역위원회 청년활동 예산 보장, '청년정치사관학교' 설립 등을 공약했다.
반면 노성철 의원은 이재명 1기 지도부에서 서울시당 청년위원장을 역임하며 쌓은 경험을 강조하며 '청년연설대전 정착', '청년정치스쿨 확대', '뉴라이트 역사관 타파 특위 구성', '청년당원존 신설', '청년당론 패스트트랙 추진', '당직자 무급 노동 문화 개혁' 등을 내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