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부터 19일간 진행되는 국정감사 증인 명단이 공개됐다.
특히 김영섭 KT 대표, 이진숙 방통위원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회장 등 유명 인사들이 대거 포함돼 눈길을 끈다.
KT 최대주주 변경과 관련해 김승수 현대자동차 부사장, 김태현 국민연금 이사장 등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또한, 망 무임승차 논란과 관련해 정교화 넷플릭스 코리아 정책법무총괄이 증인으로 소환되며, 인앱결제 관련해서는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 안철현 애플코리아 부사장이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과 TBS 매각 관련 질의를 위해 YTN 기획조정실장, 삼성증권 대표, 한전 KDN 대표 등도 증인으로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