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윤석열 대통령이 재일 동포 단체인 민단 관계자들과 만나 감사 인사와 함께 화합을 당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한일관계가 어려웠던 시기에 재일 동포들이 양국 관계 개선을 위한 정부 노력에 지지와 성원을 보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또한, 재일 동포 사회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민단이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동포들을 포용하고 화합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이중 민단 중앙본부 단장은 윤 대통령의 방일을 계기로 한일관계가 개선되어 재일동포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민단도 한일 우호 친선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