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을 앞두고 홍명보 감독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출석해 감독 선임 과정의 공정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주호 전 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위원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며 투표 결과를 공개했는데, 홍명보 감독과 다비트 바그너 감독이 동일 표를 받았음에도 홍명보 감독이 선임된 배경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박 전 위원은 '전력강화위원회는 필요 없는 것 같다'며 허무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