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007년 문제집 표지만 바꿔 2023년 문제집으로 출판한 의혹이 제기됐다.

조국혁신당 강경숙 의원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판 실적 기준을 맞추기 위해 2007년 문제집을 표지만 바꿔 제출했다고 주장했으며,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도 같은 의혹을 제기하며 해당 출판사를 고소·고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주호 부총리는 교육과정평가원이 절차상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다는 답변을 반복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이 부총리 청년보좌역이 한국학력평가원 교과서 집필에 참여한 것을 문제 삼았지만, 이 부총리는 교육부 직원이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는 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