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내셔널리그 신인왕 후보로 꼽히는 잭슨 메릴(21,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이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릴은 올 시즌 151경기에 출전해 24홈런 89타점을 기록하며 샌디에이고의 주전 중견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8회 이후 동점이나 역전 홈런을 6번이나 터트리는 등 팀 승리에 크게 기여해왔다.
MLB.
com은 메릴이 중요한 순간을 위해 살아온 걸 증명했다며 그가 포스트시즌에서 스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