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대한체육회가 노스페이스, 한진관광 등 14개 업체와 310억 원대의 '불법 수의 계약'을 체결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국민의힘 정연욱 의원은 체육회가 2019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공개경쟁 입찰 없이 수의 계약을 진행했고, 문체부도 '시중 가격 초과만 아니면 된다'며 묵인했다고 주장합니다.

정 의원은 체육회가 후원사에 일감을 몰아줬고, 문체부도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불법적 행위 근절'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