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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랫감 수거 위해 방문한 안세영→돌려보낸 김학균 감독, 부실한 '후속 조처' 인정 ..."미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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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빨래' 발언에 배드민턴 감독 '미흡했다' 자백! 악습 타파 실패?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안세영 선수의 '빨래' 발언으로 불거진 악습 문제에 대해 김학균 감독이 국회에서 책임을 인정했습니다.
안세영 선수는 어린 시절 대표팀에서 막내로 빨래 등 잡무를 도맡아 했던 사실을 폭로하며 협회의 개선을 요구했는데요.
김 감독은 2022년 부임 후 빨래 관행을 없애려고 노력했지만, 여전히 문제가 지속된 점을 인정하며 미흡했던 부분을 반성했습니다.
하지만 문체부 조사 결과, 빨래 관행은 사라졌지만 일부 고참 선수들의 '캐릭터'에 따라 최근에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9-24 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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