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 무리뉴 감독의 '새로운 제자' 세바스티안 시만스키가 토트넘 이적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다.
시만스키는 페네르바체에서 활약하며 뛰어난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선보였고, 토트넘은 그를 영입해 제임스 매디슨의 백업과 중원 보강을 노리고 있다.
시만스키는 이미 개인 조건에 합의했으며, 토트넘과 페네르바체 간 이적료 협상만 남은 상태다.
토트넘은 팰리스의 에베리체 에제 영입도 고려하고 있지만, 시만스키 영입이 성사될 경우 에제 영입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다.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에서 경질된 이후 토트넘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기에, 그의 제자가 토트넘에 합류한다면 무리뉴 감독에게는 씁쓸한 소식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