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8월 18일 서울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전당대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전준위)는 27일 1차 회의를 열고 5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기존 '전국 대의원대회' 명칭을 '제1차 정기 전국 당원대회'로 확정했다.
특히, 당대표 단독출마 시 선출 방식(찬반투표 혹은 추대)에 대한 논의도 시작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춘석 전준위원장은 이번 전당대회가 민주당 역사상 처음으로 치러지는 전국당원대회임을 강조하며, 권리당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