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또 주간 MVP를 수상하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타니는 지난주 7경기에서 타율 5할, 6홈런, 17타점 등 맹활약을 펼쳤으며, 올해 메이저리그 최초의 50홈런 50도루 주인공이 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팬들은 60홈런 60도루 가능성을 기대하며 그의 활약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오타니는 지난해 팔꿈치 수술 이후 타자에만 전념하고 있으며, 올 시즌 153경기 타율 3할1리, 53홈런, 123타점 등 압도적인 타격 능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달 탬파베이전에서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리그 역대 6번째 40홈런-40도루를 달성했고, 지난 20일 마이애미전에서는 6타수 6안타(3홈런) 10타점 4득점 2도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50홈런-50도루 주인공이 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올 시즌 오타니가 어떻게 마무리할지, 그리고 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처음 나서는 포스트시즌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