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코리아 밸류업 지수'를 발표하며 11월 ETF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주주환원율과 자본 효율성이 높은 100개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존 지수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이미 주주환원이 잘 이루어지는 기업들 위주로 선정되어 추가적인 주가 상승 가능성은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밸류업 공시 참여 기업이 부족하고, 금융투자소득세 도입 여부도 불확실하여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불확실합니다.
단기적으로는 밸류업 지수 발표가 관련 주식의 상승을 일단락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