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류현진이 올 시즌 더 이상 투구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류현진은 28경기 10승 8패 평균자책점 3.
87을 기록하며 160이닝 가까이 던졌지만, 내년 시즌을 위해 일찍 시즌을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김경문 감독은 류현진의 1승을 세이브하여 내년 시즌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상으로 빠져있는 문동주는 이미 시즌이 종료된 상태이며, 김경문 감독은 앞으로 이상규, 바리아, 와이스 등을 선발 투수로 기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