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유영(본명 이유영)이 23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41세.
유영 작가는 카카오웹툰과 카카오페이지에서 '열무와 알타리'를 연재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열무와 알타리'는 장애아와 비장애아 쌍둥이를 키우는 육아기를 다룬 웹툰으로 지난 12일까지 총 244화가 연재되었다.
작가는 최근 재충전을 위해 휴재를 공지한 바 있었으며, 23일 새벽 심정지로 별세했다.
빈소는 대전 건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5일 정오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