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치며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됐다.
시즌 초반 부상과 실수로 비판을 받았지만, 최근 몇 경기에서 안정적인 수비력과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괴물 수비수의 진면모를 보여줬다.
특히, 지난 베르더 브레멘과의 경기에서 100% 태클 성공률과 단 1번의 반칙도 저지르지 않는 완벽한 경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김민재는 나폴리 시절의 경기력을 회복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