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 여사의 책 '밥을 지어요'가 이 대표의 지지자들에 의해 온라인 서점 베스트셀러에 진입하며 화제다.
이 대표가 최근 막대한 재판 비용과 전당대회 준비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지지자들이 책 구매 운동을 펼친 결과다.
특히 개그맨 서승만 씨가 김 여사와 만난 후 자신의 SNS에 책을 홍보하며 구매 운동에 동참했다.
이 대표는 대북송금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되어 재판 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으며, 8월 전당대회 출마를 위한 기탁금 마련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