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가 2019-2020시즌 팀의 정규리그 1위를 이끌었던 치나누 오누아쿠를 다시 영입하며 2024-2025시즌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오누아쿠는 2016년 NBA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로케츠의 지명을 받았고, KBL에서 2시즌 동안 활약했다.
지난 시즌 고양 소노에서 뛰었던 오누아쿠는 뛰어난 활약과 함께 불성실한 태도로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하지만 DB는 오누아쿠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며 다시 한번 팀에 합류시켰다.
오누아쿠는 “팀 농구를 제대로 해보고 싶다”며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다.
DB는 오누아쿠의 힘과 득점력을 앞세워 2024-2025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