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PGA 투어 시즌을 마무리한 한국 선수들이 미국과의 대륙 간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
임성재, 김주형, 안병훈, 김시우 등 4명의 한국 선수가 인터내셔널 팀에 합류해 미국에 맞서 싸운다.
12승 1무 1패로 미국이 압도적으로 앞서는 가운데, 인터내셔널 팀은 한국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하며 반격을 노리고 있다.
특히 2022년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김주형과 김시우, 그리고 PGA 플레이오프 최종전까지 진출한 임성재와 안병훈의 활약이 기대된다.
미국은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쟁쟁한 선수들을 앞세워 우승을 노리고 있다.
대회는 26일 부터 4일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