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오젠의 키트루다 피하주사 임상 결과가 바이오 업계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이형기 서울대 융합과학대학원 원장은 알테오젠의 기술력과 시장 기대감을 언급하며, 향후 임상 결과에 따라 주가 흐름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유럽종양내과학회에서 구체적인 결과 발표가 없었던 점은 투자자들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한, 유한양행의 렉라자 FDA 승인 사례를 언급하며, 국산 항암제의 글로벌 진출 가능성과 함께 기술 수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바이오 기업들의 투명한 정보 공개와 과학적 기반의 개발이 투자 심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강조하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접근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