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국무조정실, 서울시, 청년재단의 공동 주최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1일 열린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5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라포엠의 축하 무대로 시작된 기념식은 청년정책 유공자 포상과 ‘성장’, ‘공유’, ‘동행’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로 이어졌으며, 에이핑크, 이무진, 임한별, 트리플에스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청년의 삶을 개선하고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0일부터 22일까지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는 청년정책 박람회가 개최되어 중앙정부, 지자체, 청년 스타트업 및 소상공인 등이 참여해 청년 고용, 주거, 금융 지원 등 다양한 정책 정보를 제공했다.
청년재단 부스에서는 고립·운둔 청년 및 자립준비 청년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청년 참여형 프로그램을 홍보하며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정책 정보를 얻고,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