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주연의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컴백했지만, 폭력적인 장면과 복잡한 세계관 설정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리고 있습니다.
드라마는 악마가 판사의 몸에 들어가 죄인을 처단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범죄자에게 가해졌던 폭력을 그대로 되돌려주는 '역지사지'적 처벌이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폭력적인 장면이 과도하고 자극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다소 복잡한 세계관 설정이 이해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