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출신 선배 제이미 오하라가 손흥민에 대한 혹평을 쏟아냈다.
오하라는 손흥민이 예전만 못하고 대체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진정한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이 끝났다고 생각할 것이다"라고까지 말했다.
하지만 스퍼스웹과 팬들은 오하라의 비판에 반박하며 손흥민은 여전히 토트넘의 핵심 선수라고 강조했다.
손흥민은 최근 브렌트포드전에서 멀티 도움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EPL 통산 도움 64개, 토트넘 통산 도움 86개를 기록하며 토트넘 역대 도움 순위 1위 에릭센과 격차를 좁혔다.
손흥민은 올 시즌 내내 비판에 시달리고 있지만, 토트넘 구단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여전히 팀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