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미디어특위는 더불어민주당이 방심위 민원인 정보유출 사건에 대한 청문회를 강행하는 것을 비판하며 '수사'를 요구했습니다.
민주당은 방심위원장의 청부 민원 및 공익신고자 탄압 의혹을 밝히기 위해 청문회를 추진 중이며, 류희림 위원장 등 30명을 증인으로 채택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의 행위를 '자신들의 혐의를 가리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하며, '청문회'가 아닌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둘러싼 양당의 공방이 갈수록 격화되면서 정치권은 뜨거운 논쟁에 휩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