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
com'이 선정한 내셔널리그 이주의 선수로 뽑혔다.
지난 7일 동안 7경기 모두 출전해 16안타 6홈런 7도루 17타점 11득점 타율 0.
500 등 8개 부문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20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서는 6타수 6안타(3홈런) 2도루 10타점 4득점으로 역사상 최초로 50-50 클럽에 가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오타니는 이후에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3연전에서도 맹타를 휘두르며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올 시즌 153경기 53홈런 55도루 123타점 128득점 등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빅리그 데뷔 첫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다.